책 「소리질러 운동장」은 재미 있으면서도 멋진 이야기다. 주인공 '김동해'의 학교 야구부는 다른 학교와 야구 대결을 한다. 9회말, 옆3루에서 홈으로 뛰었지만, "아웃~!"이라는 소리가 들려왔다. 김동해의 학교가 진 것이다. 감독님은 "왜 아웃이냐?"고 따졌고, 선수들도 따졌다. 이때 '김동해'는 "아웃 맞는데!" 라고 말했고, 학교는 경기에 졌다. 감독님은 김동해에게 "넌 내일무터 나오지 마라!"라고 말한다. '김동해'는 무엇을 잘못한 것일까? 혹시 감독님이 잘못한 것은 아닐까? 이 책은 이 이야기 말고도 다른 이야기가 많다. 꼭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당신은 '키 1m 20Cm의 엽기 과학자'가 당신과 같은 반이라면 어떨 것 같습니까? 이 이야기 책「엽기과학자 프래니」는, 말도 않된는 엽기 과학자 프래니에 대한 이야기 이다. 꼬마 엽기 과학자 '프래니 스타인'은 독특한 친구다. 그는 과학을 좋아하는데, 특히 끈적하고 미뜰 미뜰한 과학을 좋아한다. 그리고 자신의 방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의 방 안에는 '타란툴라', '뱀' 등이 들어있는 상자들과 '피라냐'가 있는 어항 등... 신기한 물건이 많다. 그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함께 읽어보자!
지난 4월 20일(수) ~ 4월 29일(금), 남광초등학교 큰솔도서관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들이 전시되었다. 전시된 책들은△파도야 놀자 △그림자놀이 △물이되는 꿈 △우로마 △나의 명원 화실 △여름이 온다 등의 책들이잔시되었다. 그 중 「여름이 온다」라는 책은 대한민국 최초로,그림책 부문에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 책은 비발의 사계 중, 여름을 모티브로한 드로잉 그림책이다. 책을 펴면 비발디 사계 중 여름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이 책이 나온 배경은 이수지 작가가 시골에서 살았을 때 아이들과 함께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마당에서 물놀이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순간 음악과 아이들의 물놀이라는 아이디어가 떠 올랐고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비발디 사계처럼 1, 2, 3악장으로 나뉜다는 것이다. 각 악장에 따라, 다양한 재료(색종이콜라주, 여필드로잉, 수채, 담채 등...)를 써서 이야기를 표현했다. 그리고, 음악으로 시작해 작가의 생각을 표현한 것이가장 큰 특징이다. 물과 음악이 만나 더 여유롭고 활기찬 느낌을 주는 책 「여름이 온다」. 많은 사람들이 읽어보길 추천한다.
남광초등학교 도서관에서는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세계 책의 날, 큰솔도서관 행사】를 안내했다. 행사 일정은 아래와 같다. ▲ 나무 책갈피 증정 : 4. 21(목)~22(금) 선착순 300명 ▲ 잡지 나눔 : 4. 21(목) 점심시간, 선착순 1인당 1권 ▲ 캘리그라피 독서엽서 : 4. 21(목)~27(수) 참여를 원하는 모든 학생 ▲ 이수지 작가 그림책 전시 : 4. 20(수)~29(금) 도서관을 방문하는 모든 학생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매년 4월 23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 학교 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졌다. 학생들에게 도서관이 더 재미있고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지난 "상상의 나래" 시리즈에 이어, 이번에는 오싹오싹 소름끼치고 짜릿한 무서운 이야기 책들을 소개한다. ◆ 책 「오싹한 경고장」 표지만 보아도 무서운 기분이 든다. 표지에 있는 부적을 보면, 옆에 책에 수록된 이야기들이 적혀있다. 이 책은 총 4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이야기 내용과 그림이 정말 무섭다. 특히 중간에 "서생원"이라는 사람의 내장을 먹는 쥐 그림이 나오는데, 정말 끔찍했다. 그래도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고 겁이 많지 않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 책 「괴수학교 MS_구미호 전학생」 우선 이 책은 현재 2권까지 나와 있다. 이 책은 본 기자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특히 이야기의 전개가 무척 재밌다. 책의 내용은, 어느날 동물들의 특징이 사람들에게 나타난다.(ex.일반 학생에게 어느날 구미호의 꼬리가 나타남) 그들은 괴수학교로 오게 되고, 학교에서 여러가지 일들을 격는다. 이 책의 주인공의 이름은 "미오"다. 어느날 북슬북슬하고 자그만 꼬리가 엉덩이쪽에서 나왔는데, 날이 갈수록 커지더니 구미호의 새하얀 꼬리가 되었다. 그래서, 미호는 괴수학교로 가게 된다. 학교에는 다양한 동물들의 특징이 발현되어 온 친구들이 많았다
당신은 책 「지대넓얕」을 알고 있습니까? '지대넓얕'이란 말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란 말로, '쪼렙신 알파'와 그의 친구 '마스터'가 인간들에 사이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다. 이 책은 인간들의 진화와 그 진화에 따른 인간들의 용망, 잔인함, 탐욕 등 여러가지를 알 수 있다.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여러분은 「우투리 하나린」, 「내 멋대로 동생뽑기」&「내 멋대로 아빠뽑기」, 「사거리 문구점의 마녀할머니」라는 책들을 알고 있습니까? 물론 아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모른다고 대답할 것이다. 이 책들 중, 「내 멋대로 동생뽑기」&「내 멋대로 아빠뽑기」는 어느정도 아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이 「내 멋대로 ㅇㅇ뽑기」 시리즈는 다양하다. 하지만, 「우투리 하나린」과 「사거리 문구점의 마녀할머니」는 아는 학생들이 많이 없을 것이다. ◆ 「사거리 문구점의 마녀할머니」 : 사거리 문구점의 수상한 열쇠고리의 정체는? 이 책을 읽으면, 마음이 포근하고 따듯해 진다. 이 책의 이야기는 3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내용은 주인공 해성, 정우, 은지는 각각의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문제들로 힘들어 한다. 하지만 어느 사거리 문구점에 방문하면서 변환점이 찾아오는데~ 더 말해주고 싶지만,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 확인하기 바란다! ◆ 「우투리 하나린」 : 하늘을 나는 여자아이의 비밀? 이 책은 시리즈로 많이 나와 있다. 본 기자도 1권을 읽고 재미있어서, 나머지 책도 구입해서 읽었다. 내용은, 주인공 '주노'가 우연히 자작나무 숲에서, 아주
당신은 '멍청한 곰돌이 푸'를 아시나요? 「곰돌이 푸」라는 책은, 주인공 '푸'와 '크리스토퍼 로빈' 그리고 푸의 친구들이 만들어내는 재밌는 사건들을 담은 책이다. '푸'는 멍청하고 꿀을 좋아한다. 그리고 언제나 엉뚱한 아이디어로 재미있는 사건들을 만들어 낸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친구들은 절대로 심심할 틈이 없다. 이 책을 통해서, 푸가 만드는 엉뚱한 사건들을 함께 만나보자!
우리 학교 인터넷신문은 학생기자들이 쓴 기사를 편집장이 다듬어서 출판을 한다. 그런데 다른 학교들의 기사들은 우리 학교처럼 기자들의 의도가 명확히 표현되고 있을까? 필자는 오늘 소개할 「내가 진짜 기자야」라는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학교가 얼마나 좋은지 다시 한 번 더 알게 되었다. 책의 주인공 '진우'는 첫눈에 반한 여인을 따라서 신문동아리에 들어가게 된다. 진우는 △학교 급식 문제 △단점이 많은 운동회 △학교 폭력 사건의 진실까지 많은 기사를 썼지만, 너무 비판적이라는 이유로 편집되거나 무시당하며 동아리 친구들에게 욕만 먹는다. 결국 진우는 자신의 기사를 마음대로 잘라버리는 것이 '편집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진우는 신문동아리에 들어오면서 결심했던, '거짓말을 안 하는 기자가 되겠다'는 말을지키고, 진실을 알리고자 고군분투 한다. 과연 '진짜 기자'의 길은 무엇일까? 필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질문이 생겼다. '우리가 쓴 기사가 편집장에 의해서 달라진다면, 기자들 각각의 색깔을 나타낼 수가 있을까? 왜 기자들은 기사를 쓸까? 차라리 편집장이나 선생님들이 쓰면 되는 것을~'이라는 생각들을 하게 되었다. 남이 원하대로 학
우리는 "나와 다른 사람을 존중해야 하거나, 존중하고 있거나, 존중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말로만 하고 실제로는 나와 다른 사람을 그렇게 존중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만약에 나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는 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해 보자! 친구들은 내가 다르기 때문에, 다가오지 않고 나를 피하고 놀려댈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똑같지 않다. 외모부터 성격, 환경까지 모든 것이 다르다. 우리는 이 다름에 대해서 이해하고, 함께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오늘 추천할 책은 「고장난 하루」라는 책이다. 주인공 '아나'는 남몰래 앓는 강박증 때문에 항상 교실에서 조용히 지낸며, 발작을 일으키지 않을려고 매일 자신과 싸운다. 이대로가면 영영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고, 환자로 살게 될까봐 미래가 두렵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굳게 닫힌 아나의 세계 속으로 전학생 '브루노'가 걸어와 손을 내민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빛나는 모든 것이 금은 아니듯, 떠돌아다니는 사람이 모두 다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 남자는 불편한 듯이 어색한 미소를 지어 보였고, 여자는 나를 정신병자 보듯 하면서 눈썹을 추켜올렸다. "지금 뭐라고 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