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동물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학생들은 자기가 직접 만든 동물가면을 쓰고, '동물을 보호하자!'라는 문구를 적은 종이 를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종이의 쓴 동물보호 문구는 '동물을 보호합시다~', '도토리를 줍지마세요~', '따뜻한 겨울 옷을 입혀주세요~' 등...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했다. 이 캠페인은 교과과정이었던 (동물)가면 만들기를 확장해, 동물보호를 널리 알린는 활동이었다. 우리 모두, 동물들의 소중한 겨울나기를 응원하자!
학교에는 재미있는 활동도 많고, 장소도 많다. 하지만 그에 따른 문제점도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학교 운동장에 남겨져 있는 수 많은 공들이다. 이 공들은 학생들이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는 시간(오후 7시~9시 사이)에 많이 발견되는데, 본 기자가 학교 안에서 찾은 공들도 무려 10개가 넘는다. 축구공, 농구공, 피구공 등... 농구대 뒤쪽, 수돗가 뒷편, 잔디밭, 놀이기구 등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서, △사용하고 난 자신의 공을 방치하는 문제점 △주인이 있는 공을 함부로 쓰는 문제점 등...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럼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첫 번째, 사용한 공은 각자의 반에 가져가서 보관하거나 개인이 보관한다. 두 번째, 체육관 입구에 있는 공 보관함에 공을보관한다. 단, 체육관 문이 닫히는 시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 이런 해결방안으로, 학교 이곳저곳에 공이 남겨져 있는 일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
지난 6일, 남광초 5학년의 각 교실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장기를 보여주는 <꿈·끼발표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기타, 피아노 등의 악기 연주와, 노래, 퀴즈쇼, 연극, 태권도시범, 그림전시 등... 자신만의 특색있는 끼를 소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노래도 부르고 자신이 만든 레고 작품도 전시한 강재윤(5학년) 학생은 "노래를 부를 때는 너무 부끄러웠지만, 그래도 끝까지 불러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 발표회에서는 다른 분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김린경(5학년 6반)' 학생은 클래식기타를 연주했다. 이번 <꿈·끼발표회>는 자신과 친구들의 재능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제 2022년도 저물어가고 있다. 2023년 새해가 시작되면 전교 어린이회 회장과 부회장의 졸업 과 동시에 새로운 회장과 부회장이 선출되게 된다. 학교 게시판에는 전교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 운동 포스터가 전시돼 있다. 회장과 부회장 출마자들은 교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신들을 선출해 달라고 열심히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회장, 부회장 후보들의 공약은 1.화장실 깨끗하게 하기 2.점심시간, 아침시간의 노래 틀기 3.아나바다 시장 하기 등 다양하다. 회장, 부회장 후보들이 열심히 선거운동하고 있는 만큼 우리 학생들도 출마자들의 공약과 면모를 잘 살펴보고 소신있게 회장, 부회장을 선출해 보자!
남광초 5학년 학생들이 지난 11월21일부터 22일 까지 이틀동안 ' 젊음의 집'에서 인성수련을 실시했다. 이번 인성 수련을 통해 학생들은 '다비기의 정신' (다람쥐,비버,기러기),과 목표 성취, 존중, 격려 등을 배우고 협동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인성수련을 하는 동안 잠은 충분히 자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참가 학생들에게는 좋은 추억이었다.
지난 11월 16일, 남광초등학교 기자동아리는 KCTV 방송 '김용원' 기자를 초빙해 방송기자의 활동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김용원' 기자는 『방송기자는 어떤 일을 하는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먼저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그가 취재한 영상들을 보여주었다. 코로나 상황에서의 보건소, 바다와 섬 등... 수많은 장소를 직접 찾아가 취재한다는 것을 알려 주었다. 또 전쟁이 일어나는 위험한 곳에도 가서 취재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대통령, 도지사, 관광객, 초등학생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도 인터뷰한다고 했다. 특히 방송기자가 되면, 유명한 사람들을 인터뷰 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고도 했다. 남광초학생기자들은 기자의 기본 소양으로 '기사를 작성할 때는 사실만을 작성해야 한다'고 배워왔다. 이번 강의에서 실제 상황에 대한 영상들을 보면서, '기자는 용기가 있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더 하게 되었다. 사회의 부조리나 참혹한 전쟁과 같은 위험한 상황을 직접 찾아다니며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수라고 생각되었다. 기자라는 직업은 사실을 알리기 위한 소신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깨달았다. 강의를 들은 학생기자들은 "방송기자에 대
남광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는 등교시간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어린이 회는 팻말에 학교폭력 예방 글귀를 써서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친구들에게 알렸다. 남광초등학교 모두의 노력으로, 학교폭력 없는 좋은 학교를 만들어 보자!
우리 학교 안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본 적 있는가? 최근, 우리 학교 안에서는 여러가지 음식물 쓰레기들을 볼 수 있는데, 분식집에서 산 음식을 학교에서 먹은 다음 버리지 않는 경우, 마이쮸와 같은 사탕과 껌 등이 대표적이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학교 외부에서 가져와 먹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급식실 가는 길에 쓰레기통이 있으니, 거기에 버리면 된다. 또 외부 음식물을 학교 안으로 가져오지 않는 것이 제일 좋다. 이제부터 우리 남광초를 깨끗하게 만들어 보자!
지난 10월 17일부터 약 2주동안, 남광초 5학년 2반의 일부 학생들은 점심시간마다 '쓰레기 줍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5학년 실과시간에서 배운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게 되어, 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고 있는 5학년 2반 '김소윤' 학생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Q. 모아진 쓰레기를 보았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A. "뿌듯하기도 하고, 너무 많아서 놀랐다." Q. 쓰레기를 주울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A. "학교에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고, 쓰레기를 줍는 분들이 너무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다." Q. 쓰레기를 주울 때 어떤 어려움이 있었나요? A. "곳곳에 쓰레기가 너무 많다. 그래서 줍기 힘들었다." Q. 남광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학교에 쓰레기통이 4개나 있으니, 제발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잘 넣어줘!" 이제부터라도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잘 넣기를 바란다.
우리(남광초)가 먹는 맛있는 급식을 만드는 사람은 누군지 알고 있는가? 바로 영양사 선생님이다. 오늘은 영양사 선생님에 대해서 알아보자! Q.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A. "남광초 어린이들이 균형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게 준비하는 일을 합니다." Q. 일이 끝나면, 무엇을 하시나요? A. "건강 관리를 위해, 운동을 합니다." Q. 업무에 대해 어떤 목표가 있나요? A. "학생들이 건강하게 잘 먹을 수 있는 것을 만들기 위해 고민합니다." Q. 이 일을 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A. "제가 준비한 밥을 학생들이 맛있게 먹을 때가 가장 즐거워요." Q. 이 일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A. "너무 많아요. 특히 학생들이 밥을 잘 안 먹을 때요. 천 명이나 되는 학생들의 입맛을 맞추는 것이 가장 힘들어요." Q. 이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한말씀 하신다면...? A. "우리나라 학생들의 건강을 생각하고, 관심을 갖고, 도전해보세요!" 항상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며 음식을 만드는 선생님, 앞으로는 선생님의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생각하며 먹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