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1일 ~24일, 남광초 5학년 학생들은 1학기에 이어 2학기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장소는 <제주안전체험관>이었다. 21일에는 1~3반, 22일에는 4, 5, 8반, 23일에는 6, 7반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또 1, 2, 4, 5, 7반은 화재, 보건, 항공, 교통체험을 했고, 3, 6, 8반은 태풍, 선박, 지진, 구급체험을 진행했다. △화재체험은 정말 불이난 것처럼 연기가 나왔는데,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탈출 체험을 했다. △보건체험에서는 심폐소생술 하는 법을 배웠다. △항공체험에서는 비행기 안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처해, 구명복 입는 방법과 산소마스크 쓰는 방법, 마지막으로는 비상 탈출하는 체험을 했다. △교통체험에서는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체험하기 위해, 버스 모양의 기구에 들어가 90도로 돌아보기도 했다. △태풍체험에서는 우비를 입고 바람과 물을 맞는 경험을 했고 △선박체험에서는 구명조끼를 입는 방법과 선박에서 일어나는 사고에 대비한 대피체험도 해 보았다. △지진체험에서는 책상 아래에 들어가기도 하고, 탈출을 위한 짚라인도 탔다. 마지막으로 △구급체험에서는 피해를 입은 곳들을 복원해 보았다. 학생들은, 실생활에 일어날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를 휩쓸고 지나갔다. 하지만, 12호 태풍 '무이파' 가 연속으로 우리나라에 올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8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먼 해상에서 제12호 태풍 ‘무이파’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5일 0시에 제주도 쪽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은 이날 오후 3시 수도권 부근의 바다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점차 세력이 약해져 16일 소멸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제12호 태풍 ‘무이파’와 제13호 태풍 ‘므르복’은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제14호 태풍 ‘난마돌’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서 주목히고 있다. 기상청은 12~14일, 제주 시내에 30~100㎜, 산지에는 120㎜ 이상 올 것이라고 밝혔다.
태풍은 여름부터 가을철에 발생한다. 올여름엔 태풍이 오지는 않았지만, 이제부터 태풍이 시작되었다. 현재 우리나라를 향해 돌진하고 있는 태풍 <힌남노>는 8월 28일 발생했다. 이 태풍은 오는 6일까지 제주지역에 많은 바람과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6일 새벽이나 아침,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기존에는 대한해협을 빠져나간다고 예상했지만, 태풍의 진로가 서쪽으로 치우치면서 우리나라쪽으로 북상하고 있다. 이 태풍은 우리에게 많은 피해를 남겼던 1959년 <사라>, 2003년 <매미>보다, 더 강하고 범위도 더 넓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에 가장 근접하는 시점은, 빠르면 5일 늦은 밤이나 6일 새벽이 될 것이라고 한다. 제주도의 학교들은 비상체제를 돌입했다. 태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5~6일에는 각 학교별로 단축수업 및 재량휴교, 원격수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꼭 태풍을 조심해 안전하게 태풍을 보내길 바란다.
오는 22일, 30일간의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 개학을 하는 날이다. 2학기에 준비해야 할 것들을 알아보자! 먼저, 방과 후 학교다. 방과 후 학교의 운영기간은 8월 22일 ~ 23년 1월 27일이다. 수업 시간은 매일 13:50~16:10이다. (A: 13:50 - 13:40 B: 13:50 - 14:30 C: 14:40 - 15:20 D: 15:30 - 16:10) 방과 후 학교는 개학 날부터 정상수업을 한다. 개학날 준비물은 △실내화 △필기도구(연필, 지우개, 빨간 색연필 등...) △마실 물 △여분 마스크 △책가방이다. 교과서들은 개학 당일에 배부한다. 코로나 자가진단은 개학 1주일 전(8월 16일)부터 개학일 9시까지 해야 한다. 등교하는 날에는 8:30까지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아침 시간에 읽을 책을 가져와야 한다. 30일 간의 여름방학을 마치고 학교에 다시 오는 개학날,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반갑게 인사하자!
여기, 아주 흥미로운 책이 있다. 바로 「맥스 크럼블리」라는 책이다. 이 책은 책「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시리즈의 작가인 '레이첼 르네 러셀' 이 썼다. 이 책은 그림 그리기와 만화책 읽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 '맥스 크럼블리'의 이야기다. 맥스는 할머니와의 홈스쿨링을 끝내고, 공립학교에 입학한다. 그는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차, 누구보다 더 학교에 잘 적응하려고 하지만, ‘더그’라는 친구의 괴롭힘으로 하루에 두 번씩 사물함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맥스가 사물함에 갇첬을 때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적었다. 「맥스 크럼블리 2」도 있는데, 부제목은 '아수라장이 된 중학교' 이다. 2편은 어둡고 음침한 중학교 건물 안에서 악당과 맞서 싸우는 슈퍼 히어로 맥스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신나는 도둑 잡기 이야기다. 맥스는 ‘만약 내가 슈퍼 히어로가 된다면 어떨까?’, ‘어느 날 갑자기 거미에게 물린 후, 스파이더맨이 되는 건 아닐까?’, ‘언젠가 슈퍼 히어로가 되어 세상을 구할 거야!’ 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와 비슷하게 일기 형태로 쓰여져 있다. 이 책을 읽운 후에는 작가의 또 다른 책 「맥스 크럼블리」도 추천한다!
지난 24일, 남광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우리말의 힘' 이라는 주제로 인성특강을 받았다. 이번 특강은 우리말에 들어 있는 힘을 체험하고, 말의 힘이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강력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특강에서 강사 선생님은 우리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간에는 순우리말 퀴즈도 냈다. 특히, '얼' 이라는 순우리말을 알게 되었는데, '얼'이란? 정신의 줏대라는 뜻이었다. 또, 눈을 감고 북극과 남극으로의 체험해 보았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체험을 하면서 신기해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조화로운 생활태도를 함양하고, 좋은 말, 바른 말을 스스로 사용하길 기대한다.
지난 21일, 남광초 5학년 학생들은 2년 만에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아침, 학생들은 현장체험학습을 갈 생각에 들떠있었다. 체험학습 장소는 '제주 4.3 평화공원'과 '절물'이었다. 하지만 비가 예보되어 있었고, 당일 안개가 끼고 땅이 젖어 있었기 때문에 '절물'에는 가지 못했다. 학생들은 속상해 했다. 4.3 평화공원에 도착한 학생들은 3개조 (1~2반, 3~5반, 6~8반)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체험은 실내미션 11문제와 야외미션 5문제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샌드아트와 다큐멘터리도 감상했는데, 영상을 감상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친구들도 있었다. 야외에서는 모둠 친구들, 반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었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었는데, 학생들은 "2년 만에 친구들과 도시락을 먹는 것이어서 기쁘다"고 했다. 아직까지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과 도시락을 나눠 먹지 못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4.3 평화공원' 현장체험학습은 4.3의 과정을 제대로 알 수 있었다.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제주 현대사의 아픔을 공유하고 평화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며, 평화 인권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2년 만
지난 3일, 남광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5~6학년을 대상으로, 풍물 공연인 '퓨전 걸궁 이야기'를 가 공연되었다. 먼저 공연을 진행한 단체는 <광개토 제주예술단> 이다. 이 예술단은 대륙의 꿈을 펼친 광개토대왕의 웅장한 기상을 본받아, 한국의 전통 연희가 세계적인 공연 상품으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펼치고, 우리의 우수한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결성되었다. 전북무형문화재 제 7-3호 호남우도농악 전수 교육자들과 이수자들로 2018년도에 결성되었다고 한다. 이번에 공연한 내용은 총 다섯 가지로, △전통 창작타악합주 "운우풍뢰-혼의소리" △비보이 퍼포먼스 "코리아 style" △사자탈, 비트박스 퍼포먼스 "어흥 yo" △판소리, 비트박스 퍼포먼스 "판Beat소리 신춘향가" △창작연희 놀음판 "Movement Korea"로 구성되었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악만 보고 듣는 것이 아니었다. 비보이와 비트박스도 함께 무대를 꾸몄다. 또 10명 정도의 학생들이 나와서 간단한 비보이 춤도 배워 보았다. 공연 무대는 재미있고 신기했었다. 이번 공연을 보는 내내, 학생들의 박수와 함성은 끝나지 않았다. 남광초 학생들에게 멋진 공연을 해 준, <광개토
출처: 네이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블로그 오는 6월 1일은 제 8회 지방선거일이다. 현재 후보들은 열심히 자기 홍보를 하고 있다. 지방선거 후보들이 쟁쟁한 가운데, 지방 선거에 대해서 알아보자! 지방선거란?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을 뽑는 일이다.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지방의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등을 선출한다. 제주도의 지방자치단체장은 '도지사'이고, 지방의회의원은 '도의원'이다. 제주는 '교육감'과 '교육의원'을 함께 선출한다. △도지사란? 지방자치단체장인 도의 행정사무를 총괄하는 최고책임자다. 쉽게 말하자면, 주민이 직접 선출하는 도의 최고 수장을 말한다. 우리나라에는 9명의 도지사가 있다. △도의원이란? 도의회의 구성원들이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선출되며, 임기는 4년이다. △교육감이란? 제주도의 교육· 학예를 총괄하는 최고책임자다. △교육의원이란? 시·도 교육청 및 그 산하 기관에 대해서 감사하고 조사하는 사람들이다. 교육의원 선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만 시행한다. 지방선거 투표일은 6월 1일(수) 오전 6시~오후 6시이고, 사전 투표일은 5월 27일(금) ~ 5월 28일(토)까지이다. 초일 산입을 적용하
최근, '포켓몬 빵'이 다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포켓몬 빵'은 1990년 대, 처음으로 출시 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보였었다. 그 빵이 지금 다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불러 일으키며, 포켓몬 스티커와 함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가게 입구마다 '포켓몬 빵 매진' 이라는 표지판도 쉽게 볼 수 있다. 빵을 사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가게 앞에 대기하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다. 나이를 불문하고 인기가 뜨겁다. 포켓몬 빵은 2개 이하의 빵과 '띠부띠부씰(스티커)' 로 구성되어 있다. 빵은 총 7종류인데, △로켓단 초코롤 △고오스 초코케익 △피카츄 치즈케익 △파이리 핫소스 빵 △디그다 딸기 카스타드 △달콤 바삭 꼬부기 △푸린 딸기 크림빵이 있다. 가격은 보통 1,500원 선이다. 스티커 '띠부띠부씰'의 뜻은 '띠고 붙이고 띠고 붙이는 씰 스티커'라는 뜻이고, 159종의 종류가 있다. 특히 구하기 어려운 '뮤'와 '뮤츠'스티커는 수 만원 씩에 거래되기도 한다. 지난 7일, 그리고 'SPC삼립'은 냉장 디저트 3종류와 빵 1종류의 '포켓몬 빵' 신제품 4종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제품은 △피카츄 망고 컵케익 △푸린의 피치피치슈 △피카피카 달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