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30 (목)

학생칼럼

코끼리들의 고통

 많은 사람들은 동물들의 공연을 본다. 그런데 동물들은 그 재주를 어떻게 배웠을까?

 

 

동물들의 화려한 공연 뒤에는 어두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 그것은 동물들에게 평생 잊혀지지 못하는 상처가 되고 있다. 동물들은 공연 연습하면서, 동물 학대를 받는다. 심지어 공연을 하면서도 조련사에게 학대를 받기도 한다.

 

 어떻게 동물들이 이런 학대를 받게 되었을까?

 동물 학대로 만들어진 공연은 여러 종류가 있다. △말을 감금해서 계속 둥글게 걷게 하는 학대 △원숭이를 두 발로 걷게 하기 위해서 때리고 끌고 다니는 학대 등이 대표적이다.

 

 그 중에도 가장 많은 사건과 관련된 동물이 '코끼리'이다. 아프리카에는 밀렵꾼들이 많다. 그들이 코끼리를 노리는 이유는 단 하나, '상아'때문이다. 코끼리의 상아는  많은 것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밀렵꾼들이 많이 노린다. 하지만, 그 상아를 어떻게 가져기고 있을까? 먼저 밀렵꾼들은 코끼리를 마비시키고, 전기톱과 같은 도구로 코끼리의 얼굴을 잘라낸다. 잔인하게도 살아있는 상태로, 얼굴만 도려낸다.

 

 코끼리 학대는 태국에서도 많이 일어난다. 태국은 코끼리 타기, 코끼리쇼와 같은 체험과 공연이 많다, 하지만, 그것들을 위해서 코끼리들은 수많은 고통을 겪어야 한다. 먼저 아기 코끼리를 부모 코끼라와 떨어트려 놓는다.

 

다음으로 '파잔의식'을 진행한다. (※파잔의식 : 코끼리의 야생성을 없애기 위해서, 새끼 코끼리를 작은 우리에 가두고, 쇠꼬챙이이나 칼, 나무 막대기 등으로 온몸을 찌른다.) 이 과정은 매우 고통스럽기 때문에, 이 학대를 당하는 코끼리의 절반이 사망하거나, 학대를 견딘 코끼리들은 어미 코끼리를 알아보지 못한다고 한다. 이 학대를 견뎌낸 코끼리들은 다시 춤을 추거나 쇼를 위한 훈련과 학대를 받는다.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하기 위해, 소량의 먹이만 준다. 이 학대는 코끼리가 죽을 때까지 진행된다. 

 

 코끼리 학대로 유명한 사건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사건은 태국 치앙마이 코끼리 캠프에 사는 '수다'라는 코끼리다. 수다는 코로 붓을 쥐고,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람들은 수다에 재능에 놀라워 했지만, 훗날 수다의 천부적인 재능이 아닌 사육사들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재능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두 번째는 '티키리'라는 코끼리다. 티키리는 스리랑카 종교 축제인 페라헤라에 동원된 60마리의 코끼리 중 하나였다. 티키리는 축제용 장식과 불빛으로 장식된 가면을 입고서 축제를 누볐다. 하지만, 장식을 벗은 티키리의 몸이 공개되자, 사람들은 코끼리 공연을 패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화려한 장식 밑에는 뼈만 앙상하게 남은 코끼리가 있었다.

 

 동물들의 고통은 사람들의 욕심으로 시작되었다. 우리는 앞으로 이런 동물들의 공연을 보지도 말고, 관심도 가지면 안된다. 우리는 인간들의 욕심때문에 동물들이 학대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래야만, ◆행복한 동물 ◆행복한 우리 ◆행복한 세상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이 기사를 읽는 독자들은 동물학대의 심각성을 알고, 동물학대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갗이 노력하길 바란다.